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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17호 한승윤 루나플라이, 김이나 작사가님과의 인연 요즘 제일 핫한 jtbc 오디션 예능 중 하나인 싱어게인, 이 예능을 통해 나는 다른 가수들말고 갑자기 김이나 작사가님의 팬이 되었다. ㅋㅋㅋ 말을 너무 아름답게 하시는 분ㅎㅎ 그리고 엄청난 히트곡들의 작사가님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그래서 작사가님의 곡을 찾아보던 중, 김이나 작사가님이 싱어게인 가수 17호 한승윤의 그룹을 위해 작곡을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싱어게인 10화에서 한승윤이 본인의 데뷔곡에 대해 말하기 전이다.) 이 사실을 알고, 굉장히 '오잉?'했다. 17호 노래할 때 그런 말씀은 한 번도 없으셨던 것 같은데, 못 알아 보셨던 걸까? 아니면 그 노래 자체가 등장하지 않았으니 공정한 심사를 위해 말씀하지 않으셨던 걸수도 있겠다. 김이나 작사가님이 작곡한 루.. 더보기
일리 커피머신 y3.3, y3.2 사용법, 세척, 차이 오늘은 1년간 잘 쓰고 있는 일리 커피머신 y3.2에 대한 리뷰와, 새롭게 등장한 y3.3과의 차이점에 대해 쓰려고 한다. 1. y3.2, y3.3 구입처, 구매가, 배송기간 1년 전 구매한 구입처는 '오늘의집' 어플, 앱. 할인을 많이 하므로 둘러보길 추천한다. 당시 구매가는 약 12만원. 그런데 오늘 새로 들어가보니 y3.2는 사라지고 바로 y3.3 페이지가 뜬다. 심지어 가격도 10만 8천원으로 만 원가량 싸졌고, 웰컴 캡슐 14개가 오는 것도 똑같다. 배송기간은 당시에는 2주 정도 걸렸는데, 보통 일리 커피머신은 해외직구라서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2. 웰컴 캡슐 보통 일리 커피머신을 시키면 웰컴캡슐 14개가 따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캡슐종류는 섞여 있다. 1년 전 내가 받았을 때도 에스프레소.. 더보기
yes 24 북클럽) 2020년 베스트셀러, e-book 분야별 추천 오늘은 지금까지 yes24 북클럽에서 읽은 책들 중 분야별 좋았던 e-book을 추천해보려 한다. 1.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1권 - 백세희 2020년 너~무 유명했던 책 중 하나. 처음에는 작년 한 해동안 넘쳤던 '나는 나로 괜찮아' 이런 종류의 뻔한 힐링 책일 줄 알고 꺼려졌었다가, 어느 너무 우울해서 죽고 싶었던 날에 '비슷한 감정을 적은 이야기일까?' 호기심이 들어 읽게 된 책이다. 결론적으로 방향은 예측가능했지만, 내용은 너무나도 개인적이고 적나라해서 예측 불가능했던 책이었다. 기분부전장애를 겪으면서 정신과 의사선생님과 상담한 내용을 대화체로 담아내었는데, 실제 녹음한 내용을 그대로 작성한 거라 현장감이 넘치면서도 다른 사람 앞에서는 절대 못할 법한 이야기들이라. 작가님이 엄청난 용기.. 더보기
일리 커피머신 y3.3) 일리 캡슐 추천, 종류 오늘은 커피를 좋아하는 내가 코로나 시국에서 카페에 가지 않고 살아남게 해 준, 일리 캡슐커피에 대해 리뷰하려고 한다. 일리 커피머신 y3.3 화이트를 산 지는 약 1년 가량 되었는데, 머신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하고 오늘은 캡슐에 대해 리뷰하겠다. 처음 일리 캡슐커피 머신을 샀을 때, 캡슐 종류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로 나뉘어 있고, 그 안에도 캡슐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사야하지? 하고 고민했다. 분명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선 일리 캡슐커피는 아메리카노 캡슐, 에스프레소 캡슐으로 나뉘는데, 나는 1년동안 에스프레소 캡슐만 마셨고, 오늘 리뷰할 것도 에스프레소다. 왜?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찾아봤는데 다 에스프레소에 물 탄 게 아메리카노 캡슐보다 맛있대. 그.. 더보기
yes 24 북클럽 e-book 추천) 김이나 작사가님의 '보통의 언어들' yes 24 북클럽을 이용하다 보면 읽어서 다행이라는 기분이 드는 귀한 책들도 종종 만날 수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김이나 작사가님의 '보통의 언어들'을 추천/리뷰하려고 한다. '보통의 언어들'을 꼭 읽었으면 좋겠는 사람들(추천 독자) 1. 싱어게인을 보고 김이나 작사가님의 팬이 된 사람들. (=나) 2. 김이나 작사가님의 언어, 말투에 매력을 느낀 사람들. 3. MBTI 인프제(INFJ), 감각적이지만 때론 예민한 당신들. 4. 언어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들. 5. 아름다운 글을 읽고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 참고로 나는 이 다섯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하는데, 싱어게인에서 모든 참가자들에게 진심이 담긴 격려와 위로를 우아한 사회인의 언어로 건네는 김이나 작사가님을 보고 '아, 나도 저렇게 아름답게 .. 더보기
마켓컬리 빵 추천) 타르틴 베이커리 '포리지 하프', 포비 베이글 리뷰 짠, 오늘은 집콕 동안 마켓컬리에서 시켜먹은 빵을 리뷰하려고 한다. 첫 번째 빵은 타르틴 베이커리의 '포리지 하프' 가격은 8천 원. 유튜브 브이로그를 보다가 이 빵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 크기도 저렇게 큰데 별로 안 비싸고 맛있다고?' 하면서 사 본 빵. 크기는 왕 큼. 주먹 거의 세 개를 합쳐놓은 크기이다. (심지어 사진은 한 겹 잘라먹은 거다...) 맛은 의외로 시큼한 맛. (사워도우...라고 설명이 써 있던 게 원래 이런 맛인 것 같다. 리뷰에서는 사람들이 이 신 맛이 맛있다고 그러더라...ㅎㅎ) 그냥 호밀빵? 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봤던 건데, 식감도 겉만 바삭하고 속은 굉장히 쫀득했다. 이게 빵처럼 촉촉하다는 게 아니라, 떡처럼 쫀득했다....ㅋㅋㅋ 나는 잘 몰랐는데 포리지라는 게 .. 더보기
PMS/생리전증후군) 경구 피임약 '야즈' 복용법, 부작용(부정출혈), 시간오차 오늘은 2달 째 거의 다 먹어가는 경구피임약 '야즈'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생리전 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이 글을 읽고, 산부인과로 직행해서 상담 받아봤으면 좋겠다. 제발. 먹게 된 계기는 우선 피임 효과때문에 약을 복용한 것은 아니었고, 아주 심한 생리전증후군(PMS)로 인하여 처방받아 복용하게 되었다. 약을 먹기 전에 나는 생리전증후군이 너무 심해서, 그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였다. 나의 생리전 증후군 증상을 보자면, 1. 생리 2주 전부터 붓기 시작하며 무거워지는 몸 2. 극심한 무기력함, 우울감 3. 감정기복 생리 2주 전부터라니...ㅋㅋ 이게 말로만 2주 전이지, 사실 생리하는 일주일까지 포함하게 되면, 나는 한달 4주 중 적어도 3주는 최상의 컨디션이 아닌 채로 .. 더보기
마켓컬리 크림치즈) 포비 크림치즈 '무화과 스프레드' 구매 후기 평소 쿠팡을 애용하는 나. 광주에 살았을 때는 그래서 '쿠팡 로켓프레시'도 종종 이용하곤 했었는데... 고향(시골ㅋㅋㅋ)에서 취직하다보니, 와, 로켓 프레시가 안 된다... ㅋㅋㅋ쿠ㅜㅜㅜㅜ 하지만 코로나때문에 매번 집콕하던 요즘, 마트가기는 귀찮고 집에서 시켜먹을 수 있는 신선식품 사이트를 찾다가 '마켓컬리'를 접하게 되었다. 마켓컬리 배송 지역은 1. 샛별 배송지역 2. 택배 배송지역 이렇게 두 개로 나눠지는데, 내가 살고 있는 곳은 택배 배송지역에 해당이 됐다. 1, 2 중 어느 곳에 해당하느냐에 따라서 배송가능한 식품이 다르다. (그런데 다행히도 대다수 인기 있는 상품들은 택배도 되더라. ㅎㅎ 굿굿) 택배 배송지역도 새벽에 안 온다뿐이지 빠르면 다음 날 도착해서, 아주 급하지 않은 이상 샛별보다 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