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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마켓컬리 빵 추천) 타르틴 베이커리 '포리지 하프', 포비 베이글 리뷰 짠, 오늘은 집콕 동안 마켓컬리에서 시켜먹은 빵을 리뷰하려고 한다. 첫 번째 빵은 타르틴 베이커리의 '포리지 하프' 가격은 8천 원. 유튜브 브이로그를 보다가 이 빵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 크기도 저렇게 큰데 별로 안 비싸고 맛있다고?' 하면서 사 본 빵. 크기는 왕 큼. 주먹 거의 세 개를 합쳐놓은 크기이다. (심지어 사진은 한 겹 잘라먹은 거다...) 맛은 의외로 시큼한 맛. (사워도우...라고 설명이 써 있던 게 원래 이런 맛인 것 같다. 리뷰에서는 사람들이 이 신 맛이 맛있다고 그러더라...ㅎㅎ) 그냥 호밀빵? 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봤던 건데, 식감도 겉만 바삭하고 속은 굉장히 쫀득했다. 이게 빵처럼 촉촉하다는 게 아니라, 떡처럼 쫀득했다....ㅋㅋㅋ 나는 잘 몰랐는데 포리지라는 게 .. 더보기
마켓컬리 드립백 커피 리뷰) 앤트러사이트 드립백 샘플러 후기 날씨가 정말 추워졌다.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도 늘어나고, 이제 방학도 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은 더욱 늘어났다. 대학에 들어간 첫 해만 해도 커피가 너무 써서 못 마셨는데. (근데 사실 가난하던 그 시절 천 원짜리 커피리나 아메리카노였던지라, 맛있으면 그게 이상하다.) 지금은 임용 준비할 때부터 커피를 주구장창 마시다보니, 커피를 약간 수혈받듯이 마시는 수준이 되었다. ㅋㅋㅋ 취직한 첫 달, 월급으로 일리 커피머신 사던 때가 어제같이 아련하다. 정말 감동이었는데... 사담은 이 정도로 하고, 일리 캡슐커피로 브라질, 과테말라, 디카페인 등등 원두별로 좀 즐겨보다가 이제는 드립커피쪽에 관심이 좀 가더라. 그렇다고 바로 드립커피 세트를 사서 원두부터 갈기에는 아직 용기가 부족했고^^; 드립커피가 맛있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