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수채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돈내산, 모나미 플러스펜 3000 60색 구매 후기 '다꾸'가 유행한 지 한참이다. 옛날에 초등학생 때 6공 다이어리 속지를 나눠가지거나 스티커북에 스티커를 붙여서 들고 다니거나 하는 게 엄청 유행이었는데, 유행은 돌고 돈다는 게 사실인지 6공 다이어리까지 돌아올지는 몰랐다. 그런데 옛날에 비해 가성비(?)는 훨씬 낮아진 듯 하다. 다꾸가 재미있고 힐링도 될 것 같아서 수많은 다꾸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다꾸샵이 따로 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스티커나 각종 펜이 잔~뜩 있어야 조금 이쁜 게 완성되더라. 스티커도 한 장에 기본적으로 천 오백원 ~ 삼천원까지도 하니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 ^^; 이렇게 금세 다꾸는 포기를 했지만, 그래도 다이어리와 스케줄러 쓰는 것은 꾸준히 하고 있다. 스케쥴을 작성하기도, 일기를 쓰기도, 책의 아름다운 글귀를 필사하기도 하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