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켓컬리 드립백 커피 리뷰) 앤트러사이트 드립백 샘플러 후기 날씨가 정말 추워졌다.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도 늘어나고, 이제 방학도 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은 더욱 늘어났다. 대학에 들어간 첫 해만 해도 커피가 너무 써서 못 마셨는데. (근데 사실 가난하던 그 시절 천 원짜리 커피리나 아메리카노였던지라, 맛있으면 그게 이상하다.) 지금은 임용 준비할 때부터 커피를 주구장창 마시다보니, 커피를 약간 수혈받듯이 마시는 수준이 되었다. ㅋㅋㅋ 취직한 첫 달, 월급으로 일리 커피머신 사던 때가 어제같이 아련하다. 정말 감동이었는데... 사담은 이 정도로 하고, 일리 캡슐커피로 브라질, 과테말라, 디카페인 등등 원두별로 좀 즐겨보다가 이제는 드립커피쪽에 관심이 좀 가더라. 그렇다고 바로 드립커피 세트를 사서 원두부터 갈기에는 아직 용기가 부족했고^^; 드립커피가 맛있나.. 더보기 이전 1 다음